ㄱ. 腎氣脈의 理解
동양의학에서의 腎은 생식호르몬과 부신, 그리고 여자의 子宮도 腎계통에 포함시키고 있다. 그러나 고전에서 본 腎의 주된 개념은 생식호르몬과 부신(副腎) 호르몬 작용에 큰 비중을 두고 있어서, 한방에서의 腎에 對한 모든 치료법은 생식호르몬을 보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腎에 補는 있어도 약하게 함(瀉)는 없다고 하였고, 腎은 不足(虛)은 있어도 實함은 없다고 하였다. 따라서 人体의 모든 기능의 쇠약, 신진대사의 허약의 근본은 腎에 있다고 하였고, 腎의 허약은 곧 人間活動의 감퇴를 말하기까지도 하였다. 이것은 실제생활에서도 精力이 부족하면 곧 生活意慾이 떨어진다. 그래서 ‘內經에 말하기를 腎은 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며, 테크닉이 나온다고 腎은 主로 저장하는 근본이며 정액이 있는 곳 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설명은 전부가 생식호르몬 정력을 말한 내용들이다. 또 이어서 말하기를 腎이 피어나는 곳은 머리털에 있으니, 腎이 왕성하면 머리털이 빠지지 않고 윤택하며, 腎이 허약하면 머리털이 빠지고 윤택이 없는 것이다. 또 정액이 가득 채우는 곳은 뼈에 있다 하니, 腎이 충실하면 뼈가 무겁고 칼슘성분 조절활동이 좋으나, 腎이 허약하면 뼈가 가볍고 칼슘이 부족하고 조혈이 안 되며 활동하기가 불편하고 뼈마디가 아프고 팔, 다리 놀리기가 어려운 것이다.
또 腎은 陰中에서도 少陰이 된다고 하는 추운 겨울의 氣에 通하고, 북쪽의 흑색이 腎에 通하여 들어가 귀로 구멍이 열리고, 腎은 정기를 저장하는 고로 腎은 뼈마디 사이에 있으며, 그 맛은 짠맛이며 五行으로는 水이고 그 곡식은 콩이며 뼈에 병이 있는 것으로 腎의 病을 알게 된다 하였다.
또 그 음성에서 있어서 肝의 음성은 솟아 나서 부르짖는 음성이고, 心의 음성은 불꽃이 조급하게 타는 음성이며, 脾의 음성은 울리는 음성이고, 肺의 음성은 두드리는 음성이며, 腎의 음성은 물이 졸졸 흐르는 음성이라고도 하였다. 그 숫자는 六이며 그 냄새는 썩은 냄새이고 그 액은 침이라고 하였다. 陰陽응상대론에서 말하기를 북쪽에서 한기가 생기고 찬것은 물을 생기게 하고, 물은 짠맛을 생기게 하고, 짠것을 먹으면 腎을 생기게 하고, 腎은 골수를 생하게 하며, 골수는 간을 기르고 도와주며, 腎은 귀를 주장하니 腎에 病이 들면 귀가 안들리고 소리나며 귀에 병이 걸리게 된다. 또 말하기를 하늘에서는 찬것이며, 땅에서는 물이고, 사람 몸에 있어서는 뼈가 되며, 장부에서는 腎이며, 그 음성의 빛깔은 신음하는 것이며, 腎臟에 病이 있으면 떨리게 되며, 그 뜻은 두려움이며, 너무나 두려우면 腎을 傷하게 되니, 이때는 깊은 생각으로 두려움을 없애서 病을 다스리고. 너무나 차가우면 血이 傷하게 되니, 건조하고 뜨거운 것으로 찬것을 없애서 病을 다스리며, 짠것을 많이 먹으면 血을 傷하게 되니 단것을 먹어 짠것을 중화시켜 다스려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와같이 생식호르몬 精, 副腎的인 것을 떠나서 古典에서도 腎은 두개가 있는데 그중 右는 腎이오 左는 命門이라고 하여, 命門은 副腎의 作用을 説明한 것이고, 右腎은 콩팥의 기능을 말하기도 하였다.
腎의 근원역할은 위와같은 사항을 떠나서 오줌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구체라고 하는 극히 작은 망을 通해서 小便을 걸러주고 신진대사를 조정하는 것, 그리고 副腎호르몬은 人身全体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것이며, 그 이후에 漢方의 이론을 보면 腎은 下焦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으며, 下焦는 위의 腎, 命門, 생식기와 더불어 子宮도 포함시키고 있다. 腎은 古典에서 말하는 것처럼 단순한 것이 아니고 복잡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콩팥, 생식기, 전립선, 자궁의 病이 腎의 영역에 属한다는 것을 이해하여야 한다.
腎은 이러한 面에서 볼 때에 복잡하고 어려운 病들이 많이 있다. 콩팥, 생식기, 수뇨관, 子宮계통에 病이 있는 사람들의 인체에서 나타나는 것을 통계에 依하여 종합하여 보면, 삼일체질의 腎실증이 여기에 属한다. 그 주된 反応은 배꼽밑의 적이다. 배꼽 밑으로 二寸 내지 三寸지점에 圧痛, 즉 돌맹이 같은 적이 있으면 배꼽주위에까지 과민반응이 나타나고 있으며, 심할수록 임맥으로 전부 반응이 나타나며, 督脈으로도 反応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조금만 病에 걸려도 소변이 자주 나오고, 또는 잘 안나오고 시원치 않고 소변에 단백이 많이 나오면서 얼굴이 부었다 내렸다 하고 아예 腎臟炎이 있어서 전신이 뚱뚱 붓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감기만 걸리면 인후염, 편도선염이 걸리기 때문에 인후, 편도선염에 잘걸리는 사람은 腎炎과 부종을 일으키는 사람이라고 경험가들은 말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이 자궁의 冷症, 炎症, 월경불순, 대하, 不妊症, 월경통, 하복통, 子宮의 생식기질병을 앓게 되고 전립선염에 걸리기 쉽다.
이러한 사람들이 성욕이 감퇴되거나, 조루증, 불감증 등이 발생하고 항상 피로감, 무기력 등이 많이 나온다. 이렇게 전신적으로 질병을 일으키며 그 반응이 제일 많이 나타나는 곳은 발바닥으로부터 내측 복사뼈 무릎 내측으로, 생식기로, 신장으로, 임맥옆 五分으로 해서 목구멍에 이르기까지 腎경상에 제일 많이 나타난다.
手指에서는 腎気脈上으로 반응이 나타나며 그 反応을 따라 치료하거나 腎気脈에서 補瀉를 실시하면 다 치료할 수가 있다.
ㄴ. 신기맥의 허실증상
腎과 膀胱은 水에 해당되며 腎実이면 膀胱虚, 膀胱実이면 腎虛로 나타난다.
ㅇ 신실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배가 고프면서도 먹고 싶지 않고 얼굴빛이 검으며, 기침한즉 침에. 피가 섞여 있고 숨이 가쁘며 앉으면 곧 일어나며, 눈이 어지럽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같으며, 항상 배고픈 사람과 같다. 방광이 붓고 오줌이 안나오며, 아랫배와 허리와 척추가 서로 땡기고 아프며, 혀가 자꾸 건조하여지고 목구멍이 붓고 가슴이 답답하며 목구멍이 마르고 때때로 가슴과 옆구리가 아프고 숨이 차며 기침이 나오고 땀이 많이 나오며, 아랫배가 붓고 그득하여 허리와 등줄기가 땡기며, 소변색이 赤黄色이며, 화를 잘 내고, 두려워하기를 잘하며, 발가락에 열이 나고. 아프며, 사지가 흙색으로 변하고, 귀가 들리지 않으며, 몸에 열이 있고, 가슴이 아프며, 척추와 옆구리도 땡기고 아프며, 발가락이 답답하다. 신장염, 부종, 소화불량, 저혈압, 腎性中風. 子宮의 모든 炎症, 냉증, 대하, 불임증, 하복이 아픈 것, 고환염, 신장결석증, 신장결핵, 인후염, 류머티즘, 이질,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 귀가 울리는 것, 언어장애 등등이 일어난다.
ㅇ腎虛症狀은 다음과 같다.
가슴이 답답하고, 다리가 무거우며, 발이 붓고, 발을 땅에 안전하게 딛지 못하며, 정갱이가 가늘고 약하여지며, 찬바람을 싫어하고, 脈이 뛰었다 안뛰었다 하며, 발이 차갑고, 아랫배가 그득하게 부으며, 두통, 치통, 신경통, 고혈압, 반신불수, 또는 전신불수, 관절염, 귀·눈·코병, 견갑통, 五臟의 모든 虚弱症, 정력감퇴, 정액이 적거나 찬 것 등등이 나타난다.
ㄷ.腎気脈의 流注와 穴과 重要穴
膀胱気脈에서 가지를 이어받아 姆指, 小指의 외측(背面) 능선(손톱뒤) J1에서 일어나 외측능선으로 곧바로 올라가 J15까지 가서 A1옆 1分되는 J16에까지 가서 J38까지 任気脈옆 1分으로 올라간다.
穴는 38穴이고 J1, J2, J3…으로 표기한다,重要한 穴은 다음과 같다.
J1腎泉(신천): 腎気脈의 脈気가 처음으로 솟아나오는 정이며, 五行으로는 木의 성질을 갖고 있다. 이곳에서는 腎의 기능을 억제하며 진정시키므로 腎에 좋은 穴이다. 小便을 잘 보게 되고, 인후, 편도선염에 특효하며 심장쇠약 救急時에 많이 使用된다. J2腎滎(신형):腎気脈의 脈気가 미미하게 번성하는 滎穴이며 五行으로는 의 성질을 갖고 있다. 이곳에서는 主로 腎証을 다스리고 혓병과 小便이상 등에 좋다. 이곳은 또 전신의 신경통, 요통, 두통을 다스리는 데에도 특효하다.
J3腎(신주):腎気脈의 脈気가 들어오는 俞穴로서 五行으로는 土의 성질을 갖고 있으며, 또한 腎의 원기를 다스리는 命穴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발목 아픈 것, 腎虚, 신장병 등 모든 것을 다스리는 데에 제일 좋은 要穴로 이용한다.
J5(신수):腎気脈의 脈気가 크게 흘러가는 穴이며, 五行으로는 金의 성질을 갖고 있다. 따라서 金生의 作用을 일으켜 을 補하는 데 많이 쓰인다.
J7(수):腎気脈의 脈気가 장부로 들어가 합하는 合穴이며, 五行으로는 水의 성질을 갖고 있어서 人体의 모든 寒熱을 조절하는 데 필요한 穴이다.
이곳에서는 上気,上神, 무릎관절통,高血 등도 大端히 좋은 곳이다. J23水門(수문):腎気脈의 募穴로서 腎陰気가 모두 모이는 곳이다. 그래서 腎臟病에는 다 응용이 되고 있다.
ㄹ.腎気脈의 基本取穴法
J1~J15:姆指,小指의 外面外側능선으로 곧바로 行하는데, 姆指에서는 正의 肺 (赤白際),小指에서는 正의 小腸経(赤白際) 옆으로 올라간다. J16~J38:任気脈 옆 一分으로 行한다.
ㅁ. 신기맥의 혈과 적응증

| 상응부 | 정경혈 | 취 혈 법 | 적 응 증 | 비 고 | |
|---|---|---|---|---|---|
| J1 | 발바닥 | 용천 KI1(湧泉) | 소지, 모지외면 외측능선상으로 손톱위 | 구급질환(인사불성등), 인후염 편도선염에 사혈, 소변불리, 신염 신정혈, 곽란, 복통, 신실증. | 정목혈 |
| J2 | 발내측 복사뼈 밑 | 연곡 KI2(然谷) | J1과 J3의 중간점 | 신의 한열, 손바닥, 발가락의 한열, 인후염 설염, 편도선엄, 소변이상, 식욕부진, 음실증의 신경통, 풍증, 불면, 숙면. | 형화혈 |
| J3 | 발내측 복사뼈 바로 뒤 | 태계 KI3(太谿) | 모지는 둘째, 소지는 셋째마디 외측능선 가로무늬 | 신의 원기조절, 신 치료의 필수혈, 신기부족, 요통, 정력감퇴, 신염, 발목 아플 때, 소변이상, 자궁생식병. | 수토혈 |
| J4 | J3과 J5의 중간점 | J3의 보조혈, 요통, 신경통, 발목 아플 때. 난청, 귀머거리, 정력감퇴, 이질. | |||
| J5 | 발내측 복사뼈 위의 2촌 | 복유 KI7 (復溜) | J4와 J6의 중간점 | 신의 기능을 보하여 주는 혈이다. 모든 신허증에 쓰인다. | 경금혈 |
| J6 | 무릎과 발목 사이 | 축빈 KI9 (築賓) | J5와 J7의 중간점 | J7의 보조혈, 무릎관절통, 신경통 |

| J7 | 무릎내측 오금 양건간 | 음곡 KI10(陰谷) | 모지첫째, 소지둘째마디 가로무늬 외측능선 | 신의 한을 다스리며, 전신의 한열을 다스린다. 상충, 상기, 빈혈, 신허, 시력장애, 심혈, 고혈압, 소변이상, 신염. | 합 수 혈 |
|---|---|---|---|---|---|
| J8 | J7과 J9의 중간점 | 생식기병, 자궁질환, 요통, 하복통, 무릎관절통, 심열 | |||
| J9 | 대퇴골 내측 중간 | J8과 J10의 중간점 | 생식기질환, 하복질환, 자궁병, 각기, 대퇴골이 아플 때 | ||
| J10 | 고관절 내측 가로무늬에 | J9와 J11의 중간점 | 위와 같다. | ||
| J11 | 소지 첫째 가로무늬외측 능선, 모지 물째마디 하 1촌 | 부인병, 시장병, 요통, 감기, 대퇴골통, 사타구니 아플 때, 생식기질환, 모든 한열, 소화불량 | |||
| J12 | 하복측 복부 | J11과 J13의 중간점 | 위와 같다. | ||
| J13 | 위와 같다 | 소지측 감정선 횡문끝부부, 모지, 측에서는 어깨부위에서 취한다. | 위와 같으며 모든 복부질환에 많이 쓰인다. | ||
| J14 | 위와 같다 | J13과 J15의 중간점 | 생식기, 자궁, 하복질환, 정신병, 심장병, 기혈부조, 복냉, 두통, 무기력 | ||
| J15 | 하복측 복부 생식기부근 | A1옆으로 1촌5분지점 | 위와 같다. |

| 상응부위 | 정경혈 | 취 혈 법 | 적 응 증 | 비 고 | ||
|---|---|---|---|---|---|---|
| J16 | 생식기 옆 | A1의 옆 1분지점 | A1의 보조혈, 부인병, 생식기, 요도, 전입선염, 요선통 | |||
| J17 | 방광부근 | 횡골 KI11(橫骨) | A2의 옆 1분 지점 | A2의 보조혈, 요도와 방광염, 자궁, 신장병에 좋다. | ||
| J18 | 방광부근 하복부 | 대혁 KI12(大赫) | A3의 옆 1분 지점 | 위와 같으며 특히 A3의 보조혈, 심통, 두통, 요선통, 요통, 고혈압에 좋다. | ||
| J19 | 하복부중간 부근 임맥옆 5분 | 기혈 KI13(氣穴) | A4의 옆 1분 지점 | A4의 보조혈, 류머티즘, 우냉, 심허, 소장, 신장, 위, 자궁, 하복병에 특히 좋다. | ||
| J20 | 위와 같음 | 사만 KI14(四滿) | A5의 옆 1분 지점 | 부인병, 생식기, 원기허약, 복통, 소변불리, A5의 보조혈 | ||
| J21 | 위와 같음 | 중주 KI15(中注) | A6의 옆 1분 지점 | A6의 보조혈, 신진대사가 안될 때, 원기허약, 하복통, 요통, 신허냉통, 부인병, 심열. | ||
| J22 | 하복부 임맥 옆 5분 | A7의 옆 1분 지점 | A7의 보조혈, 배꼽아플 경우 주치혈, 신허, 원기부족, 신적, 하복통, 신열,자궁냉통. | |||
| J23 | 배꼽 옆 5분 | 황유 KI16(肓兪) | A8의 옆 1분 지점 | A8의 보조혈, 신의 음기가 모이는 곳이므로 모든 신실증 환자에게 좋은 곳, 배꼽주위에 적이 딱딱하게 뭉쳤을 때 | 신 모 혈 | |
| J24 | 배꼽위 상 1촌 옆 5분 | A9의 옆 1분 지점 | A9의 보조혈, 부종, 설사, 소변불리, 장질환 |

| 상응부위 | 정경혈 | 취 혈 법 | 적 응 증 | 비 고 | |
|---|---|---|---|---|---|
| J25 | 하완 옆 5분 부위 | 상곡 KI17(商曲) | A10의 옆 1분지점 | A10의 보조혈, 12지장병의 특효혈, 비, 췌장병, 복통, 소화불량 | |
| J26 | 건리혈 옆 5분 지점 | 석관 KI18(石關) | A11의 옆 1분지점 | A11의 보조혈, 위방병, 12지장병, 소화기병, 복통, 체기부족, 심계항진 | |
| J27 | 중완 옆 5분 | 음도 KI19(陰都) | A12의 옆 1분지점 | A12의 보조혈, 모든 소화기 병에 많이 이용된다. | |
| J28 | A13의 옆 1분지점 | A13의 보조혈, 위와 같이 모든 소화기병, 위의 상부 증에 많이 이용된다. | |||
| J29 | 상완 옆 5분 | 통곡 KI20(腹痛谷) | A14의 옆 1분지점 | A14의 보조혈, 심장, 위의 상부, 횡격막 질병, 소화기 식도병 | |
| J30 | A15의 옆 1분지점 | A15의 보조혈이며 와와 같다. 중풍, 고혈압에 좋다. | |||
| J31 | 거궐 옆 5분 | 유문 KI21(幽門) | A16의 옆 1분지점 | A16의 보조혈, 모든 심장, 가슴, 횡격막, 소화기계통, 식도, 혈액 순환장애, 신경계병 | |
| J32 | 중정 옆5분 | 보랑 KI22(步廊) | A17의 옆 1분지점 | A17의 보조혈, 가슴, 심통, 심계항진, 심열, 유방질환 | |
| J33 | 전중 옆 2촌 | 신봉 KI23(神封) | A18의 옆 1분지점 | A18의 보조혈, 유방, 심포, 심혈관, 혈압, 중풍, 정신병, 위장병 등 | |
| J34 | 화개 옆 | 신장 KI25(神藏) | A19의 옆1분지점 | A19의 보조혈, 위와 같다. | |
| J35 | 천돌 옆2촌 | 유부 KI27(兪府) | A20의 옆1분지점 | A20의 보조혈, 가슴, 폐, 기관지, 식도, 천식, 해소, 견갑, 두통, 인후, 호흡기 | |
| J36 | 목구멍 임개 옆 1촌 | A21의 옆1분지점 | A21의 보조혈, 이와 같음, 특히 목병에 좋다. 갑상선, 인후, 편도, 연주창 | ||
| J37 | 목구멍 옆1촌 | A22의 옆 1분지점 | A22의 보조혈, 호흡기, 식도, 목병, 갑상선종대, 인후, 편도, 연주창, 해소, 천식 | ||
| J38 | 위와 같음 | A23의 옆 1분지점 | A23의 보조혈, 위와 같다. |

ㅂ. 신기맥의 응용예


ㅅ. 참고
腎은 사람이 天地의 기운을 받아서 출생하게 되니, 태극(太極)의 정기가 한몸에 뭉치어서 천지의 중간에 가득하게 채우게 되나, 오직 본성이 감정(感情)에 유혹당하고 생각이 물건에 끌리게 되어 한계가 있는 성품으로, 무궁한 욕심에 달리어 나날이 소모되므로, 중심에 주장이 없게 되면 모든 邪気 (사기)가 침입하여 백가지 병이 일어날 것이다. 이것은 사방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도둑을 부르는 것이니, 어찌 패망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예로부터 성인은 모두 천수(天壽)대로 마친 것은 천품을 타고난 것이 독특한 것도 아니오, 호흡동작도 다른 것이 없는 것이로되, 안정된 의지와 전일한 도리로 신기가 상쾌하여, 타고난 본연의 천성이 항상 한몸의 주장이 된다면, 기혈이 순리대로 흘러서 사기(邪氣)가 들어올 길이 없을 것이니 풍·한·서·습(風,寒,暑,濕)은 비유하자면 성 밖의 강한 도둑이다.
腎水가 튼튼하면 邪気가 아무리 틈을 엿보아 침입하려 하여도 걸리지 않게 될 것이다. 명의는 변증(辨)과 진맥이나 시술이 속효를 거둘 수 있겠으나, 도둑이 온 다음에 막는 것보다 도둑을 못들어오게 미리 방지하듯이, 병이 난 다음에 치료하는 것보다 병을 나지 않도록 예방하여야 된다.
金石 藥材를 구하기 어려운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이, 내몸의 보배인 정기를 여유있게 보존하는 것만이 상책일 것이다. 옛 현인(先賢)이 이르기를 “天地의 큰 보배는 구슬이오, 사람몸의 큰 보배는 정신이라”하였고, ‘내경’에 이르기를 “남녀에는 사람의 큰 욕심이 있는 것이나, 의리(義理)로 욕정(情)을 억제한다면 비록 미색 (美色)의 여인이 눈앞에 있더라도 구경거리 밖에 안된다고 마음을 태연하게 할 따름이니, 무슨 까닭으로 욕정 때문에 정력을 소모탕진할 것인가. 기름이 끝나면 등불이 꺼지게 되고 정수(精髓)가 다하면 사람이 죽게 되는 것이니, 만약 기름을 부으면 등불이 살아나고 정수를 보하면 사람이 강장하여진다”고 하였고, 또 이르기를 “겨울에는 天地가 닫히고 血気가 감추어진다. 陽気가 안에 잠복하여 心腸(심격)에 열(熱)이 많으나 땀을 내서 양기를 뽑아서는 안된다”하니 일찍 잠자고 늦게 일어나서 햇빛을 쏘이며, 차가운 것을 피하고, 더운 것을 취하여 피부에도 기운을 뽑아 빼앗겨서는 안되는 것이니, 이것은 냉기의 대응조처요. 養生하는 길이다. 거스르면 신장(腎臟)을 傷하게 되어 봄에 위궐 (=각기)이 걸리게 될 것이니 마땅히 신장을 보하며 陽気를 도울 것이로되 너무 뜨거워도 눈을 상할 것이오, 또는 술에 취하여 촉냉되어도 안되니, 만약 냉기로 傷寒이 되면 봄에 반드시 온역(溫疫)에 걸리므로 寒熱(한열)을 잘 조절하여야 된다. 담담하게 정수(精髓)를 보강하여 自然의 元精이 굳어져서 交感의 精이 새어나가지 않을 것이니, 위생의 방법은 우선 이것뿐이다. 精髓가 온전하면 욕심생각이 없을 것이오, 기분이 온전하면 음식 생각도 잊을 것이오, 심신이 온전하면 졸음도 없을 것이라 하니 이 말이 지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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